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 자본주의에 대한 지식
자본주의에 대한 지식은 나의 행복과 내 가족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그 누구도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나의 돈과 통장, 금융 상품, 부동산의 가격, 대출금, 이자 모두가 자본주의 사회 시스템과 깊숙이 연관되어 있다.
내용 및 줄거리
PART 1 : '빚' 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신용통화 #지급준비율 #뱅크런 #콘드라티예프파동
돈의 양 (통화량) 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하락하고 돈의 가치가 하락하면 물가는 오른다.
돈의 양이 많아지지 않으면 자본주의 사회는 제대로 굴러갈 수 없다.
통화 팽창(인플레이션), 물가 상승의 근본적인 원인은 은행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자본주의 시스템 때문이다.
은행은 남의 돈으로 돈을 창조하고 이자를 받으면서 존속해 가는 회사인 것이다.
중앙은행의 역할은 시중의 통화량, 즉 돈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다. 양적완화
중앙은행이 계속 돈을 찍어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자 때문이다.
은행 시스템에는 이자가 없다.
끊임없이 돈을 찍어낼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화폐를 계속 찍어내면서 통화량을 늘릴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 은행이 있고 중앙은행이 있는 한 인플레이션이란 결코 피해갈 수 없는 치명적인 현상인 셈이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반복된다.
상승과 하강을 반복한다. (콘드라티예프파동)
인플레이션 후에 디플레이션이 오는 것은 숙명과도 같은 일이다.
이제껏 누렸던 호황이라는 것이 진정한 돈이 아닌 빚으로 쌓아올린 것이기 떄문이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이자가 없다는 말은 누군가는 파산한다는 의미이다.
누가 파산하게 될까?
당연히 수입이 적고 빚은 많은 사람들, 경제 사정에 어두운 사람들, 사회의 가장 약자들이 파산을 하게된다.
우리는 생존해야 한다.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추운 겨울을 지내고 나면 따뜻한 봄이 오기 때문이다.
은행은 통화 시스템을 부풀리는 역할을 한다.
우리의 통화 시스템에 빚이 없으면 돈도 없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란 저신용자에 대한 주택 담보 대출을 의미하는 것이다.
돈을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돈을 빌려줬던 것이다.
자본주의 체제 안에 내재된 법칙이며 약자를 공멸로 몰아가는 비정한 원리다.
경기가 과열되는 과정에서 심각한 거품 현상을 발견했다.
이는 시중에 돈을 많이 풀어서 생기는 필연적인 결과이다.
달러를 찍어내는 FRB(연방준비은행) Federal Reserve Bank (the Federal Reserve System) 민간은행이다.
국제 거래에 통용되는 결제 수단을 기축통화라고 하고 달러가 기축통화이다.
우리나라 경제도 미국이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기축통화인 달러는 기준이 되는 돈이다.
돈의 큰 그림을 보려면 미국의 금융정책을 알아야 한다.
자본주의 구조 안에서 돈은 빚이다.
돈을 빌려가라고 흥청망청 써도 괜찮다고 아무리 유혹하더라도 스스로 중심을 잡아야 한다.
나와 내 가족을 위해서 말이다.
<기축통화의 조건>
1) 해당 국가의 경제 규모가 세계 경제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해야 한다.
2) 국제 거래에서 거부감이 없이 많이 사용되어야 한다.
3) 안전성이 있어야 한다.
PART 2 :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
#금융자본주의 #금융지식 #금융재테크 #금융이해력 #금융소비자
재테크로 제일 많은 돈을 번 사람은 바로 은행이다.
당신의 투자에 올라타 수익이 오르면 그 만큼의 수익을 얻어갔으며, 당신의 투자가 실패해도 웃으며 칼같이 수수료를 떼어갔다.
제대로 알아보고 뛰어들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는 게임, 바로 은행과 함께하는 재테크 게임이다.
돈이 최고의 가치인 자본주의 세상에서 우리는 모두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금융자본주의라는 말은 노동력을 중심으로 하던 자본주의에서 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자본주의로 전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돈이 돈을 만드는 사회, 투자라는 과정을 거쳐 수많은 돈이 한꺼번에 은행으로 들어온다.
알지 못한 채 뛰어드는 금융 재테크란 얼마나 위험한 것 인지, 은행에 뭔가 잘못이 있는 것은 아닐까, 내가 너무 순진하게 은행원을 믿었던 것은 아닐까하고 질문을 바꿔보는 것도 좋다.
금융회사, 즉 은행들은 금융상품을 팔아서 이익을 내는 회사다.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이 상품을 많이 팔려고 하는구나하고 생각해야 한다.
내가 원하는 상품인지 아닌지 판단해보고 자신이 원하는 상품일 때만 가입하는 것이 자신의 돈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다.
깐깐하고 금융지식이 많은 사람을 공략하겠는가
아니면 그저 순진하게 은행원을 믿고 금융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을 공략하겠는가
그래서 60, 70대 노인들, 금융지식이 별로없는 주부들
갑작스럽게 보상금이나 퇴직금을 받아 어디에 써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주요 타깃이 될 수 밖에 없다.
은행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은행을 너무 믿어서는 안된다.
상품의 수익률과 함께 위험성에 대한 설명도 반드시 들어야 한다.
모르면 묻고, 이해가 될 때까지 질문해야 한다.
자신의 이익을 먼저 추구하는 은행과의 공정한 거래법이다.
이자를 많이 주는 상품이란 위험한 상품이다.
후순위 채권 : 돈을 돌려주는 우선순위에서 순위가 밀리는 게 바로 후순위채권이다.
돈을 돌려주는 우선순위는 선순위채권, 후순위채권, 주식을 갖고 있는 주주들 순으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채권을 발행하면 그것은 부채이다.
BIS 란? 총 자산 중에서 자기자본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기업 의무구조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 - 얼마나 믿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은행은 BIS비율을 높이기 위해서 후순위채권을 발행한다. 채권은 부채로 잡히지 않는다.
위험한 곳에 투자를 한다는 이야기는 곧 그 돈을 잃을 가능성도 더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높은 이자를 주는 곳에는 반드시 위험이 숨어 있다.
특정 상품이 이자가 많다는 것은 또 그만큼 실패할 확률도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톰 소여의 모험을 쓴 마크 트웨인은 "은행은 맑은 날에는 우산을 빌려줬다가 비가 오면 우산을 걷는다." 라고 말했다.
펀드를 고를 때에는 수익성과 위험성이 정비례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염두에 두고 자신의 목적과 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원금을 잃어도 수수료는 내야한다.
결국 수수료라는 것은 0.1%라도 아껴야 한다.
은행의 입장에서 고객에서 추천하는 상품 1순위는 보수와 수수료가 높은 상품이다.
고객에게 유리한 상품이 아니라는 것이다. 주식 매매 수수료, 주식을 매매할 때마다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다.
증권 거래를 얼마나 빈번한지 말할 때 매매회전율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회전을 할 때마다 고객이 그 매매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점이다.
수수료가 높아지고 이는 투자자의 손실로 돌아온다. 펀드를 살 때에는 꼭 매매회전율을 따져봐야 한다.
손실을 최소로 낮추고 이익은 최대로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
지금 제일 잘나가는 펀드라는 것은 이미 꼭대기에 있어 앞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고수익은 고위험 상품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자산을 부동산, 예금, 펀드 등 각각의 특성을 고려해 분산투자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투자 방법이다.
보험금이 낮은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고 나머지 돈은 투자로 불리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다.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은 굉장히 극단적인 경우, 확률이 작은 경우에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상품을 가입할 때는 반드시 약관을 살펴봐야 한다.
좋은 보험 대원칙은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보장을 받는 것이다.
정액보장상품은 중복보상이고 실손보장 상품은 비례보상이다.
실손보장 상품은 말 그대로 실제 일어난 손실에 비례해 보상해 주는 상품이다.
실손보장 상품은 중복보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하나만 들면 충분하다.
파생상품은 그 가치가 통화, 채권, 주식 등 기초금융자산의 가치 변동에 의해 결정되는 금융계약이다.
예측할 수 없는 행운을 기대한다는 점에서 도박이나 투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일확천금의 망상은 당상 버려야 한다. 금융기관은 탐욕을 부릴 수 밖에 없는 곳이다.
우리도 공부를 해야하고 그것의 함정과 숨어 있는 이면을 보기 위해 안목을 키워야 한다.
당장 눈앞에 제시되는 엄청난 이익에 속아 결국 많은 것을 잃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금융상품으로 돈을 잘 굴리려면 금융이해력이 있어야 한다.
정기적으로 용돈을 받는 아이들의 경우 금융지능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청소년들이 가정 형편을 잘 모른다.
자녀가 부모보다 자신의 위치를 더욱 높게 평가하고 있다.
돈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은 청소년의 자립심을 떨어뜨려
결국 나이가 들어도 계속 부모에게서 금전적인 독립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가계 경제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는 것이 금융교육의 첫걸음인 것이다.
돈은 행복을 위한 수단이다. 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금융이해력이 없으면 생존할 수 없다.
개인이나 가계의 금융 의사결정은 개개인이 지닌 금융이해력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다.
금융에 관한 지식과 활용 능력이 빈부 격차를 더 벌려 놓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금융이해력은 우리가 갖추어야 할 필수 능력이다.
금융 생활의 네가지 축 - 저축, 소비, 기부, 투자 습관과 방법
돈을 벌기란 매우 어렵다.
투자의 위험성, 돈이 없으면 한시도 살 수 없는 금융자본주의 사회에서 금융에 대해 모르는 것은 총 없이 전쟁에 나가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금융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제 아이와 부모가 함께 금융 교육에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 참여해야 할 것이다.
스스로도 금융에 대해 공부하고 그것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수로 동반돼야 한다.
금융에 대한 이해력, 금융지능 FQ (Financial Quotient) 이 있어야 살아남는다.
금융 덕분에 위험한 것이 아니라 금융 덕분에 풍요로운 생활을 하기 위해서
이제는 사람들이 금융의 기본 원리를 얼만큼 알고 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투자는 돈을 잃을 수도 있다는 전제하고 있다.
독립재정상담사 : 금융회사에 소속되지 않은 독립적인 상담사, 좋은 금융 상품을 추천하는 자문료를 받으며 금융회사로 부터 독립되어 있다.
금융소비자 : 금융상품을 구매하는 사람을 투자자가 아닌 소비자로 본다는 점을 전제로 한다.
우리는 10년 뒤에 지금보다 더 금융이 중요한 세상에 살게 된다.
불량 금융 상품은 온 가족의 삶을 파괴하는 가정파괴범이자 사회악이다.
다시 설명해 달라. 얼마나 위험한 상품인지 확실하게 알려 달라.
본인의 선택이 가져올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우선시해야 할 중요한 원칙 중의 하나이다.
우리는 스스로 자신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PART 3 :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자존감
조르기의 힘
여성 마케팅이란 소비에서는 여성들이 훨씬 더 약점을 가지고 있으니 더 집중공략하라는 자본주의의 주문이다.
차고 넘치는 자본주의의 생산품들이 다 소비될 수가 없다.
잉여생산물들이 많아지고 그것이 회전되지 않으면 자본주의에는 시스템적인 문제가 생기게 된다.
소비를 권장하는 것, 강요하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필요한 것을 구매하는 사람이 아닌 필요하지 않은 것까지도 소비해 자본주의 잉여생산물을 떠맡는 사람이 되어주어야 하는 것이다.
놀랍게도 우리가 매일 결정하는 것들 대부분이 뇌의 무의식을 관장하는 부분에서 일어난다.
신경과학과 마케팅을 결합한 것이 뉴로 마케팅이다.
쿨스팟의 활성화, 브랜드를 살 때면 우리 뇌에는 아주 특별한 변화가 일어난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브랜드가 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브랜드는 뇌의 깊숙한 부분, 편도라는 뇌 부위에 저장된다.
동경심, 애플에 대한 동경, 애플이 세계 최고의 브랜드가 된 핵심적 바탕이다.
소비습관을 지배하는 것은 감정이다. 불필요한 소비는 무의식적인 차원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이것이 지나치면
가정 생활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생존소비, 생활소비, 과소비, 중독소비
그냥 비슷한 물건을 사고 또 사고 하는 것은 과소비라고 할 수 있다.
충동적 소비, 불안한 감정을 자극해 판매량을 올리려는 마케팅의 일환이다.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 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회적 배척이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가.
배척당하는 것을 두려워 한다. 사회적인 배척의 상황이 우리 감정에 큰 상처를 준다.
소속의 욕구는 청소년기에 더 강하게 작용한다.
또래 문화라는 것이 형성되고 이것이 소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동조현상, 또래 집단의 선호도가 아이들의 선택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감정은 바로 외로움이다.
또래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나도 가짐으로써 소속감을 가지게 된다.
배척당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 소속감, 필요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소비할 수밖에 없는 과소비 상태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현금을 쓰면 뇌는 고통을 느낀다. 자신에게 있던 중요한 자산이 손실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신용카드는 과소비를 일으킨다. 슬픔은 과소비의 원인이다. 공허감, 상실감, 빈자리를 채우려는 욕구가 생긴다.
슬픔, 불안, 우울, 외로움이 소비를 더 부추기며, 외적 요인인 신용카드가 뇌의 고통을 덜어주어 더 많은 소비를 유발하는 것이다.
자존감, 나는 괜찮은 아이야, 긍정적인 생각,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게 해주는 의지 자존감이다.
자존감이란 자기 존재에 대한 평가를 이야기한다.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다.
자기 존재에 대해 가치 있게 생각하는 긍정적인 부분을 말한다.
청소년기는 인간의 일생 중에서 자존감이 가장 낮은 시기다.
자존감이 낮을수록 그 간극을 메우기 위해 더 많은 소비를 하게 되는 것이다.
과소비는 큰 불행이고 개인적인 불행이 아니라 가족의 불행이다.
가족이 그것 때문에 빚을 지게 되니까 가족들의 경제적인 환경이 떨어지게 되고 가족간의 신뢰가 와해된다.
마케팅의 공격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은 바로 자존감의 우산을 펴는 것이다.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어떤 삶의 경험에 투자하는 쪽이 훨씬 더 오래 기억되고 또 그 만족감과 행복감도 오래 지속된다.
한 사람이 소비할 수 있는 능력은 한정되어 있다.
소비를 그대로 놔둔 채 욕망을 줄여보면 어떨까?
유한한 소비를 늘릴 수 없다면 우리는 욕망을 줄여야 한다. 욕망을 줄이면 편안한 행복이 온다.
자존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자신을 보다 깊이 사랑하게 만들고 돈을 덜 쓰게 해줄 수 있다.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것,
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맺음에서 답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개선에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
그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PART 4 :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아담스미스 #국부론 #칼마르크스 #자본론 #케인스 #거시경제학
은행은 끊임없이 신용창조를 통해 돈을 부풀릴 수 밖에 없고
누군가는 빚을 지고 파산을 해야하며 금융자본은 계속해서 더 많은 수익을 올린다.
기축통화인 달러를 찍어내는 FRB 는 지금도 여전히 민간기관이며,
미국 정부는 FRB 에 의뢰를 해야만 미국 지폐인 달러를 만들어낼 수 있다.
자본주의 시스템 자체가 위험성을 안고 있기 때문에 위기는 끊임없이 되풀이될 수 밖에 없다.
은행은 대출을 통해 돈의 양을 늘리고 중앙은행은 시스템에 없는 이자를 만들어내기 위해 돈을 찍어내다 보면
인플레이션은 극대화되고, 경제위기라 부르는 디플레이션은 필수로 따라온다.
신용이 좋은 사람부터 대출을 받기 시작해 저신용자까지 대출을 받아 생산적인 활동이 아닌 소비 활동에 집중하다 보면 거품은 터지고 파산하는 곳이 속출한다.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줄이기 위한 조치에 들어가면 시중에는 돈이 부족해지고 금융위기도 쉽게 진정되지 않는다.
시중에는 돈이 부족해지고 금융위기도 쉽게 진정되지 않는다. 전 지구적인 문제다.
미래의 자본주의는 경기순환을 피할 수 없다. 호황이 오고 불황이 온다.
자본주의의 아버지 아담스미스 - 국부론
노동 분업이 국가의 부를 창출하는 동력이라고 규정함으로써 노동의 중요성을 설파하기도 했다.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다. 인간은 사회적인 존재이고 사회적 존재로서 도덕적인 행동을 해야만 한다.
마음속에 우리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는 공명정대한 관찰자가 있다.
국부 - 모든 국민이 해마다 소비하는 생활 필수품과 편의 품의 양, 어디서든지 노동이 이루어지면 부가 생산될 수 있다는 생각을 정리한 것이다. 보이지 않는 손이 우리의 경제를 이끄는 것이다.
돈을 벌고 싶은 이기심, 가격을 결정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어서 시장경제를 잘 돌아가게 한다는 것이다.
자유로운 시장만이 개인과 국가를 부자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완전한 자유시장 체제라는 이상적인 세상을 설명했다.
근대 경제의 기본을 설명, 노동 분업과 국민총생산, 무역과 개방의 중요성, 무역 장벽의 문제점들은 지난 수십 년간 경제학의 교과서가 되었다.
아담스미스의 국부론은 자본주의가 작동하는 원리를 가장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는 명저다.
인간 행동 규범의 틀안에서 결국 부자나 가난한 자나 평등하게 부를 추구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도덕감정론의 주장과도 정확히 일치한다.
인간은 이기적이지만, 우리의 마음속에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있기 때문에 그 이기적인 행동도 공공의 이익으로 전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인간은 도덕적 범위 내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시장 체제
국민 대부분이 가난하고 비참한 생활을 하는데 그 나라가 부유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Wealth of Nations 국부론 -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
산업혁명으로 인해 기계부품이 되어버린 노동자들의 삶
자본론 - 상품, 사용가치, 교환가치, 상품의 가치는 상품을 생산하는데 들어간 평균 노동시간으로 결정된다.
자본론을 쓴 목적은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들은 왜 항상 가난할까.
왜 놀고먹는 자본가들은 점점 더 부자가 될까?
이윤은 어디에서 오는지 알아냄으로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어떻게 자본이 이윤을 남기는가. 잉여가치
노동자에게 더 오래 일을 시킨다.
자본가는 노동자를 착취함으로써 절대적 잉여가치.
노동 생산성을 높이는 것, 더 좋은 기계 특별 잉여가치 또는 상대적 잉여가치
착취하는 자본주의의 본질을 이해한 사람
더 많은 이윤을 얻으려는 자본가의 이기심 때문에 기계가 계속 노동을 대신하며 실업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본주의는 위기 때마다 새롭게 변신하며 살아남았다.
마르크스가 남긴 자본주의에 대한 경고가 우리에게 절박한 메시지가 됐던 것은 아닐까.
사람을 봐야 한다는 것, 따뜻한 마음에서부터 우리의 경제를 다시 보고 재구축해 가야 하는 것이다.
시장의 원리만 가지고 경제를 논하기 힘들게 된 것이다.
케인스의 시장의 원리를 넘어서 경제 전체를 봐야한다는 거시경제학의 관점,
거시경제학은 국민소득, 이자율, 환율 등 국가 전체와 세계에 관한 경제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정부의 계획적인 정책으로 가계와 기업을 움직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케인스 - 정부의 계획적이 개입, 1) 좋은 수준의 고용율 2) 더 평등한 사회, 정부는 완전고용에 대한 책임이 있다.
경기불활과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오는 스테그플레이션
노력하고 배우고 진화하는 과정을 통해 어떤 결정이 옳고 어떤 결정이 실패하는지 알 수 있다는 것,
정부가 모든 의사결정을 하면 실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하이에크의 신자유주의에 기반을 둔 대처리즘, 아담스미스의 자유시장 경제 체제가 다시 부활
고통스러워도 시장의 힘을 믿어라. 복지보다 성장을, 정부의 역할보다 시장의 역할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신자유주의가 지구촌 경제를 휩쓸었다. 금융자본주의
세계화가 시작되면서 부와 빈곤의 양극화가 가속화되고, 불평등이 더 커졌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케인스주의 (국가개입) 과 하이에크주의 (자유시장) 는 지금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복지자본주의
모두가 잘살게 될 거라는 아담 스미스의 예언도 틀렸고, 혁명이 일어나 자본주의가 무너질거라는 칼 마르크스의 예언도 틀렸다. 정부가 규제해야 한다는 케인스도, 시장을 믿어야 한다는 하이에크도 이제 더 이상 해결책을 주지 못하고 있다.
모두들 심혈을 기울여 자본주의를 변화시킬 대안을 내놓았지만 여전히 자본주의는 온갖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인류의 역사 500만년을 하루 24시간으로 환산했을 때 자본주의가 출현한 시간은 23시 59분 56초
문제가 있다고 해서 봉건제로 돌아갈 순 없다.
유일한 대안은 자본주의를 수정하고 변화시키면서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자본주의를 만들어 가야한다.
행복은 자신이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기회이다.
자본주의, 소득의 불균형, 불균형에 따른 불평등, 금융자본주의, 돈, 돈 해도 버는 사람만 더 벌게 된다.
소득의 대부분은 최상위 계층이 독점, 부자들이 일반대중보다 훨씬 부유해지고 부자와 일반인 사이에 큰 격차가 있다. 소득은 증가해도 행복은 정체된다.
자본주의는 부와 수입의 증대를 창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시스템이다.
사회적인 안전망, 최소한의 안전망이 필요하다.
국민을 위한 복지, 국민이 주인이 되는 사회, 국민이 주인이 되어 시장을 움직이고 자본주의를 움직여야 한다.
양극화, 불평등, 빈부격차를 해결하기 위해서 복지자본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사람이 행복한 복지자본주의로 바꿔보자.
맬더스 - 가난한 자의 주머니를 채워라. 그러면 소비가 촉진된다.
복지를 해야만 자본주의가 붕괴되지 않는다.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생산적인 복지, 약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건강한 복지다.
복지는 창의성의 원천이다.
복지국가의 국민이 창의성 지수가 높다.
복지국가라는 것은 사회 안전망이 잘 돼 있는 나라.
부유한 계층일수록 그 자녀들은 모험적인 일을 선택한다고 한다.
돈이 많은 사람일수록 그 자신과 자녀들은 리스크가 더 큰 직종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가정 내 안정적인 부의 크기가 직업 선택에 영향을 미치며, 부유한 계층의 자녀일수록 모험적인 일을 선택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생활이 안정될수록 모험을 하더라도 더욱 창의적인 일에 도전한다는 이야기이다.
#복지자본주의
복지가 탄탄해서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는 사회에서는 창의적인 도전을 하는 젊은이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다.
복지국가는 창의성을 키우는 기본 조건이며 국가의 미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조건이 된다.
약자가 어떻게 배려받는가?
함께 사는 세상, 행복한 자본주의 세상이다.
선진화된 자본주의 , 복지자본주의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다.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한 자본주의, 가장 영속가능한 자본주의가 아닐까.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
금융이해력 중요성
소비는 감정에 따라 소비하게 되고 체험소비, 자존감을 높혀 지출을 통제한다.
유한한 소비를 늘릴 수 없다면 우리는 욕망을 줄여야 한다. 욕망을 줄이면 편안한 행복이 온다.
자존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자신을 보다 깊이 사랑하게 만들고 돈을 덜 쓰게 해줄 수 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은행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은행을 너무 믿어서는 안된다.
상품의 수익률과 함께 위험성에 대한 설명도 반드시 들어야 한다.
모르면 묻고, 이해가 될 때까지 질문해야 한다.
자신의 이익을 먼저 추구하는 은행과의 공정한 거래법이다.
이자를 많이 주는 상품이란 위험한 상품이다.
스스로도 금융에 대해 공부하고 그것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수로 동반돼야 한다.
금융에 대한 이해력, 금융지능 FQ (Financial Quotient) 이 있어야 살아남는다.
금융 덕분에 위험한 것이 아니라 금융 덕분에 풍요로운 생활을 하기 위해서
이제는 사람들이 금융의 기본 원리를 얼만큼 알고 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마케팅의 공격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은 바로 자존감의 우산을 펴는 것이다.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어떤 삶의 경험에 투자하는 쪽이 훨씬 더 오래 기억되고 또 그 만족감과 행복감도 오래 지속된다.
투자는 돈을 잃을 수도 있다는 전제하고 있다.
유한한 소비를 늘릴 수 없다면 우리는 욕망을 줄여야 한다. 욕망을 줄이면 편안한 행복이 온다.
자존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자신을 보다 깊이 사랑하게 만들고 돈을 덜 쓰게 해줄 수 있다.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것, 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맺음에서 답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개선에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 그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P. 173
투자의 위험성, 돈이 없으면 한시도 살 수 없는 금융자본주의 사회에서 금융에 대해 모르는 것은 총 없이 전쟁에 나가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금융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금융 교육에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 참여해야 할 것 이다.
P. 272
욕망을 줄이면 행복은 늘어난다.
유한한 소비를 늘릴 수 없다면 우리는 욕망을 줄여야 한다. 욕망을 줄이면 편안한 행복이 온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서민갑부